보세프레비어...치료 6개월 후 간염 수치 사라져
새로운 C형 간염 치료제 보세프레비어(boceprevir)가 현재의 치료제보다 더 짧은 시간 내에 더 많은 환자들을 치유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 약이 최대 효과를 거두기 위해 기존 약물과 함께 어떻게 사용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다고 미FDA가 최근 밝혔다.
AP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FDA는 이 약이 승인을 받아야 하는지를 고려할 다음 주 공청회에 앞서 웹사이트에 이 같은 검토 내용을 게시했다.
머크사(Merck & Co.)에 의해 제출된 2개의 연구 보고서에서는 환자들이 보세프레비어 치료를 완료한 6개월 후 C형 간염 수치를 나타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AP 통신은 미국 내 약 320만 명의 사람들이 C 형 간염에 감염되어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