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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 새 치료법 끌어낼까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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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 새 치료법 끌어낼까 기대감
  •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 승인 2011.04.2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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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진...난소 아닌 나팔관 부터 시작 밝혀내

난소암이 난소가 아닌 나팔관에서 시작된다고 미국 ‘Dana-Farber Cancer Institute’ 연구진이 최근 밝혔다.

연구진은 난소암이 형성되는 과정을 재창조하는 연구실 실험을 실시한 후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이번 연구는 난소암에 맞서는 새로운 방법들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매년 전세계 약 20만 명의 여성들이 난소암을 진단받고 있으며, 약 11만 5천 명이 난소암으로 사망하고 있다.

AFP는 다수의 앞선 연구들에서 난소암이 다른 데서 비롯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으나, 이번 연구는 난소암이 나팔관에 처음 어떻게 뿌리내리는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나팔관은 난소와 자궁을 연결한다.

이 연구 보고서는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게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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