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적 변화 ...사망률 높여
폐암이 신체의 다른 부위로 전이될 위험을 증가시키는 유전적인 변화를 발견했다고 ‘Cancer Research UK’ 연구진이 최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개선된 치료제 개발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연구진은 ‘NKX2-1’ 유전자의 감소된 활동이 높은 폐암 사망률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번 발견은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인간 폐 종양 샘플에서 확인됐다.
연구진은 “폐암은 전세계적으로 매우 큰 문제이며, 왜 몇몇 폐암들이 전이될 위험이 더 높은지에 대한 이해는 개인에게 맞춘 더 좋고, 더 많은 치료제 개발에 필수적인 것이다. 이것과 같은 연구는 다른 암들의 유전적 특징을 푸는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 질환을 막을 새로운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유발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 연구 보고서는 ‘Nature’에 게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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