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감...면역 강화, 스트레스 호르몬 감소
행복하다는 것이 건강을 개선시키고, 더 오래 사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일리노이 대학 연구진이 최근 밝혔다. 연구진이 160개 이상의 연구들을 검토한 결과, 긍정적인 기분이 면역 기능을 증가시키고, 스트레스 관련 호르몬을 감소시키며, 힘든 일 후 심장의 빠른 회복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불안, 우울증, 비관주의, 일과 중 즐거움의 부족은 높은 질병율, 짧은 수명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진은 “우리는 8가지 다른 형태의 연구들을 검토했다. 각각 형태의 연구로부터 얻은 일반적인 결론은 인생에 대해 긍정적으로 느끼고, 스트레스 받지 않으며, 우울하지 않는 것과 같은 마음의 웰빙이 건강한 인구군에게 있어서 장수와 더 나은 건강을 가져다 준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행복이 마법의 특효약은 아니지만, 행복이 질병이 생기고, 젊어서 죽게 될 가능성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은 명확하며,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 보고서는 ‘Applied Psychology: Health and Well-Being’에 게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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