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 도매상 사장도 "7%를 받아 5%를 주면 물류비 등을 제하고 나면 오히려 믿지는 장사를 하고 있다" 며 만연에 백마진 제공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한편 % 제공은 매우 은밀하게 제공되고 현금으로 주기 때문에 전혀 단서를 잡을 수 없어 근절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대해 뜻있는 도매상 사장은"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서라도 도매상과 약사간에 이뤄지는 뒷거래를 뿌리 뽑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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