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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창립 21주년 기념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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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창립 21주년 기념식 성료
  • 의약뉴스
  • 승인 2003.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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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400억 목표 달성 의지 다져
정우약품(대표 류국현)이 지난 19일 창립 21주년을 맞아 충남 아산 공장에서 한규봉 전무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갖고 400억원 매출 목표 달성을 결의했다.

이날 류국현 사장을 대신한 한규봉 전무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1982년 창업 이래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순수 민족자본으로 설립돼 생존해온 회사의 발자취에 감회가 새롭다"고 회고하고 "21주년을 맞아 번영과 성장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전무는 "정우약품은 매년 20~30%의 지속적 매출 고성장, 한방생약을 필두로 한 독창적 R&D전략, 공격적 영업 등으로 20여년만에 한방업체로 제약업계 선두그룹 반열에 올라섰다"며 "이는 전임직원이 일치단결한 결과"라며 노고를 치하했다.

그 결과 지난해 약국시장에서만 340억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400억원을 목표 달성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영업관리부 홍성규 부장, 대구지점 김영규 부장 등이 10년근속상, 영업부 전수경 과장 등 총 6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편 정우는 현재까지 오직 한방 OTC 외길만 걸어온 업체로 다른 업체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단기간에 약국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우는 올 하반기를 맞아 아웃콜, 노노콜, 앤드콜, 및 파이네신등 감기약시장을 필두로 적극적인 마케팅 및 영업으로 약국시장에서 그 입지를 확고히 구축하고 있다.

또한 천연물신약에 대한 지속적인 R&D투자로 국내한방신약 선두 업체로 성장해 가고 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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