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2세 사이 아이들에서...36건 보고돼
어린 아이들이 독감 예방 주사를 맞은 후, 이들에게서 고열 관련 발작이 뚜렷이 증가해, 미FDA가 조사 중에 있다고 최근 밝혔다. FDA는 6개월~2세 사이 아이들에게서 이번 독감 시즌에 36건의 발작이 보고됐다고 전했다. 36건 발작 모두 플루존(Fluzone)이라는 백신을 접종 받은 후, 하루 안에 일어났다. 플루존은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특별히 제조된 백신이다.
AP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 아이들 중 10명은 입원했으나, 모두 회복됐다.
플루존 제조사 사노피 파스퇴르는 이 백신과 발작 간에 분명한 관계가 전혀 없으며, 이것은 우연의 일치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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