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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아벤티스, 수재의연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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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아벤티스, 수재의연금 기탁
  • 의약뉴스
  • 승인 2003.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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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구호의약품 전달도
한독약품-아벤티스 파마(대표 김영진 www.handok.co.kr)는 태풍 '매미'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수재민을 돕기 위해 3천만원의 수재의연금을 30일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펼쳐지고 있는 북한 주민 지원 사업에 동참하고자 2천만원 상당의 대북구호의약품도 함께 전달했다.

‘사랑 플러스 캠페인’으로 꾸준한 이웃돕기 행사를 펼치고 있는 한독약품-아벤티스 파마는 이번 태풍 ‘매미’로 인해 뜻하지 않게 피해를 입은 우리 이웃들이 하루 빨리 일어설 수 있도록 전체 임직원이 뜻을 모아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북한주민들에게 지원되는 의약품은 낙후한 의료환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동포의 온정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독약품-아벤티스 파마의 김영진 부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수재민들 뿐만 아니라 기아와 궁핍한 환경으로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는 북한주민들을 위한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적 활동에 동참하고 지원할 수 있음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한독약품-아벤티스 파마의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대한적십자사를 비롯한 공익 사업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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