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구호의약품 전달도

또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펼쳐지고 있는 북한 주민 지원 사업에 동참하고자 2천만원 상당의 대북구호의약품도 함께 전달했다.
‘사랑 플러스 캠페인’으로 꾸준한 이웃돕기 행사를 펼치고 있는 한독약품-아벤티스 파마는 이번 태풍 ‘매미’로 인해 뜻하지 않게 피해를 입은 우리 이웃들이 하루 빨리 일어설 수 있도록 전체 임직원이 뜻을 모아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북한주민들에게 지원되는 의약품은 낙후한 의료환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동포의 온정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독약품-아벤티스 파마의 김영진 부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수재민들 뿐만 아니라 기아와 궁핍한 환경으로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는 북한주민들을 위한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적 활동에 동참하고 지원할 수 있음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한독약품-아벤티스 파마의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대한적십자사를 비롯한 공익 사업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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