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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외래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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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외래 이전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0.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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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백남선)은 5일 오전 흉부외과 외래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고 5일 전해왔다.

2층 내과 외래와 같은 공간에 있었던 흉부외과는 기존의 1층 외래주사실 자리에 새 둥지를 틀었다.

건국대학교병원 흉부외과는 지난 9월 1일, 1층에 있던 외래주사실이 2층으로 이전한 이후 한 달간의 공사를 거쳐 이전 개소식을 갖게 됐다.

이 날 흉부외과 외래 이전 개소식에는 이창홍 의료원장, 백남선 병원장, 박진영 진료부원장, 김진태 행정부원장,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 박영림 간호부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흉부외과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창홍 의료원장은 “우리 병원의 간판 역할을 하고 있는 흉부외과 외래가 그동안 환자들이 쉽게 찾기 어려운 공간에 있어서 아쉬움이 있었는데, 눈에 잘 띄는 곳으로 자리를 옮겨 환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축하를 전했다.

백남선 병원장은 “흉부외과 외래가 자리를 옮김으로써 환자들에게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진료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환자들이 찾기 쉬운 진료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진료 공간 재배치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다.

건국대학교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는 “병원에서 환자를 위해 좋은 공간을 마련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흉부외과에 거는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합쳐 최고의 흉부외과로 나날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새롭게 이전 개소식을 실시한 건국대학교병원 흉부외과 외래에는 진료실 뿐만 아니라 교육실과 치료실을 별도로 갖춰, 환자들에게 더욱 쾌적한 진료 환경과 보다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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