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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먼저 나를 아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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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먼저 나를 아끼겠습니다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0.08.1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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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산병원 간호부(실장 김정숙)는 지난 13일 대강당에서 ‘Beatiful Friday(뷰티플 프라이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전해왔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10년 간호부 캠페인인 ‘제가 먼저 하겠습니다’를 실천하기 위한 세부 행사로, ‘제가 먼저 나를 아끼겠습니다’란 타이틀로 진행됐다.

즉 나를 먼저 가꾸고 환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는 간호사로 거듭나 더 친절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본 자세를 갖추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친절한 간호를 위해 환자를 사랑하는 마음 뿐만 아니라 자신의 가치를 올림으로써 각자가 고려대 안산병원을 대표한다는 마인드를 고취시키는 자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고 병원측은 소개했다.

강의에서는 자신을 아끼는 태도, 스타일, 이미지 메이킹, 메이크업 뿐만 아니라 환자를 대할 때 자신의 가치를 돋보일 수 있는 화법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의가 이어졌다.

메이크업 강의에서는 김민우 메이크업 아티스트(슈에무라)를 초빙, 백화점에서나 볼 수 있는 메이크업 강의를 현장에서 보면서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카메라를 통해 현장에서 진행된 메이크업 쇼를 보면서 진행됐으며, 많은 간호사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또 실수할 수 있는 복장과 태도, 환자를 간호할 때 세부적인 응대법까지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들을 교육함으로써 실무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정숙 간호실장은 “친절한 간호의 바탕은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강조하고 “오늘 교육을 통해 간호사 모두가 환자의 간호와 응대에 있어 전문적인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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