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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 히다찌 검체시스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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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 히다찌 검체시스템 판매
  • 의약뉴스
  • 승인 2003.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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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기능 등 80여 가지 검사 동시 처리
중외제약(사장 : 이경하)은 최근 진단 검사 업무 및 작업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고, 당일 검진 체계 구축에 기여하는 HITACHI의 검체전처리 시스템(PAM System)을 도입, 판매하고 있다.

검체전처리 시스템은 채혈부터 원심분리, 마개열기, 온라인분주 등 검사 및 결과 보고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이 자동으로 연결되어 있어 간기능 검사 종목 등 80여 가지의 검사를 30분 이내에 완료할 수 있으며, 정보전달의 신속화로 자동재검 및 실시간 분석처리를 통해 최상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최첨단 자동화시스템이다.

또한 모듈 어셈블리 방식에 의해 여러 검사실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검사실내 공간의 효율성을 높여주고, 내원자 방문시 당일 진료 체계를 확립하여 신속한 결과 보고로 환자의 대기시간 단축과 분석전 단계에서 발생되는 검체혼동, 감염 방지 및 검사 에러를 대폭 줄이는 효과가 있다.

현재 동 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건강관리협회 부산광역시지부에 설치되어 8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고 있는데, 그동안 수작업에 의존해왔던 전처리 업무의 자동화를 통해 임상검사 업무의 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중외는 동 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중소규모의 병원 검사실에서 막대한 검체를 처리하는 대형병원까지 다양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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