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재의료원 인천중앙병원은 26일 오후 4시, 병원 강당에서 제11대 이석현 병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한국산재의료원은 최근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한 후보 중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석현 전 동국대학교 의료원 원장을 제11대 인천중앙병원 원장으로 임명했다.
이석현 병원장은 서울대 의학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고려대학교 정형외과 교수,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장, 동국대학교 의료원장을 역임했다.
또 지난해부터 근로복지공단 전문위원으로 활약해 왔다.
이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근로복지공단과의 통합이라는 변화를 기회로 삼아 인천중앙병원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며 “특화 전문화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책임경영을 이룩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 병원장의 임기는 2010년 4월 26일부터 2013년 4월 25일까지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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