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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이선규약학상 시상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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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이선규약학상 시상식 가져
  • 의약뉴스
  • 승인 2003.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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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약대 이봉진 박사 및 벤틀리 제약사 제임스 알머피 회장 등
동성제약(사장 이양구)은 18일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제6회 동성제약 이선규 약학상' 수상자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은 동성의 창업자인 이선규 회장이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시키고자 1998년 제 1회로 시작해(본상 1명 상금 1천만원, 특별상 1명 상금 5백만원 수여) 올해로 6회째 시상을 하게 됐다.(제4회부터는 외국인 1인 포함 본상 2명, 특별상 1명으로 확대)

제6회인 금년에는 외국인 3인 내국인 1인 등 4인에게 시상을 하게 됐다.

'이선규 약학상'은 국내 제약회사에서 독자적으로 제정하여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 약학발전을 선도하여 궁극적으로는 국민의 건강한 생활에 기여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 상의 제정배경은 국내·외 약학자에게 연구의욕을 고취하여 더 많은 연구실적을 낳게 하고 이로 인해 약학의 발전과 치료제 개발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더 나아가 신약개발을 촉진하는 촉매 역할로 우리나라가 의약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시상은 수상자 선정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재백 박사, 위원 4인)에서 엄정히 심사하여 연구업적이 뛰어나고 연구 분야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 약학발전을 위한 바탕 위에 이루어진 것인지에 대한 검토로 선정됐다.

동성은 "앞으로 약학발전을 위해 '이선규 약학상'을 계속적으로 유지할 것이며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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