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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타일즈 제약경영 조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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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타일즈 제약경영 조찬회 개최
  • 의약뉴스
  • 승인 2003.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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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대안 아웃소싱( Strategic Alternative Outsourcing)” 주제로
퀸타일즈 트랜스내셔널 코리아(사장 허경화)는 25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 일본계 제약기업의 임원진들을 대상으로 “Flexible & Effective Outsourcing Solution Accelerating Commercial Success in Japan”에 대한 주제로 제약 경영 조찬회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에서 현재 일본/아시아태평양 퀸타일즈의 덴 펠드만 부사장은 급변하는 의약업계 환경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현재 일본 제약 기업들이 활발히 선택하고 있는 전략적 아웃소싱에 대한 추세와 이를 통하여 큰 성장을 거둔 일본 기업들의 실례를 발표하여 국내 기업 임원진들의 이해를 도우며 조찬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퀸타일즈 덴 팰드만 부사장은 “현재 일본 유수의 제약 기업들이 MR 아웃소싱을 선택하고 필요로 하는 것은, 자동차 리스 또는 사무실 임대처럼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지금의 한국과 같이 일본에서도 낯선 환경이었다”고 전했다.

팰드만 부사장은 “그러나, 아시아에서의 이러한 분위기와는 달리 20년 전부터 MR 아웃소싱을 시작한 미국은 현재 5명중 1명, 영국은 3명중 1명이 아웃소싱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일본은 그에 미치지는 못하고 있으나 업계의 보고 내용을 보면 향후 5년 후에는 4명중 1명의 비율로 MR이 아웃소싱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일본 사례 중 한가지 예를 들면, 4년 전 일본 후지사와에서 최초에는 아웃소싱에 대해 회의적이었으나 이에 대한 충분한 검토 후 2~3주 후에 아웃소싱하기로 결정했으며, 현재는 일본 퀸타일즈의 가장 큰 고객으로 자리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1998년 하반기 퀸타일즈의 이노벡스(Innovex) 비즈니스를 시작한 이래 다케타, 산쿄, 오츠카, 산텐, 기린등 일본 Top 20대 기업 중 16개 회사를 포함하여 36개 회사에서 퀸타일즈의 이노벡스(Innovex)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96개 MR 아웃소싱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일본의 대형 제약사를 포함한 480개 회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KPMG 조사 결과 아웃소싱을 하는 여러 이유로서 리스크 경감 효과가 가장 크고 두번째로 비용 절감 효과임을 알 수 있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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