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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5-20 21:02 (월)
기습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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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시위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09.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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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에서 보건복지가족부, MBC 등이 주최한 ‘푸른성장대상’시상식이 진행된 30일,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이 축사를 시작하자 ‘이윤을 넘어서는 의약품공동행동’ 참여단체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침묵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환자들이 마음 편히 약을 먹지 못하는 나라에는 청소년의 미래도 없다는 의미를 담은 플랜카드를 들고,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에게 굴욕적인 글리벡 약값조정을 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9월 1일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 글리벡약값을 14%인하하도록 고시하자 바로 다음날 노바티스가 건 ‘약가인하처분취소소송’에서 서울행정법원의 8%인하 조정권고를 보건복지가족부가 수용하려는 것에 대한 항의시위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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