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원장 허주엽)은 30일 부터 인체 주요기관의 해부도와 의학용어가 표기된 2010년 탁상 달력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동서신의학병원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되는 달력에 인체기관을 묘사한 해부도 달력을 제작해 의료기관 및 의학에 관심을 가진 일반인들에게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올해는 (주)민음사의 자회사인 (주)사이언스북스와 손잡고, 사이언스북스에서 출판된 서적 '인체‘를 재편집해 해부도 캘린더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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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대학교동서신의학병원은 2010년 해부도 달력을 제작해 배포에 나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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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신의학병원은 3D 일러스트로 더욱 생생하고 자세하게 표기된 심장, 폐, 신장, 눈 등 13개 조직의 해부도가 삽입된 달력을 통해 달력 사용자들에게 올바른 의학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소개했다.
동서신의학병원 2010년 인체해부도-달력은 탁상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병의원 및 주요 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동서신의학병원 임종성 홍보마케팅실장은 “작년 제작된 해부도 캘린더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 드린다”면서 “동서신의학병원은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정확한 의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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