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 쾌유 기원

마라톤 하기에 알맞은 선선한 날씨속에 열린 이번행사는 하프코스(21.09km)와 10km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인기 개그맨 배동성씨의 사회로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선수를 비롯, 전 국가대표 마라토너 김완기, 중년 연기자 심양홍씨, 인기가수 자두 등이 3,000여명의 아마추어 마라토너들과 함께 10km 구간을 완주하며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했다.
한국마이팜은 서울본사에 근무하는 직원이 전부 자원봉사자로 참석하여 행사 진행을 돕는 한편, 영업부 직원 15명이 하프코스 구간에 도전하여 1명의 낙오자도 없이 완주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한국마이팜의 인태반영양제 ‘이라쎈’ 홍보대사이기도 한 황영조 감독은 “늘 좋은 일에 앞장서는 한국마이팜제약 임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즉석에서 ‘이라쎈’ 홍보책자에 사인을 해주는 팬사인회를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전액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무료진료와 수술을 위해 쓰여진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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