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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의대 김안과,웹진 창간호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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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의대 김안과,웹진 창간호 발행
  • 의약뉴스
  • 승인 2003.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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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정보 제공, 고객 목소리 적극반영
안과전문병원인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종우)은 최근 '김안과병원 웹진' 창간호를 펴내고, 병원 홈페이지 회원 및 관계자에게 뉴스레터 형태로 발송했다. 이번 창간호에는 김희수 이사장 및 김종우 원장의 창간사, 이달의 포커스, 건강정보, 병원 소식 등을 담았다.

이달의 포커스에서는 쌍꺼풀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쌍꺼풀 수술을 전담하는 김지형 교수와의 인터뷰, ‘눈은 첫 인상을 결정한다’라는 제목의 김지형 교수 칼럼, 쌍꺼풀 수술의 방법, 쌍꺼풀 수술에 관한 Q&A 등이 실렸다.

김교수는 인터뷰에서 “쌍꺼풀 수술을 받을 수 있는 나이의 하한선을 설정하기는 어렵지만, 정신적으로는 자의식이 형성되고 육체적으로는 피부를 포함한 신체의 성장이 어느 정도 완성이 되어야 한다”며, 이런 점에서 볼 때 대체로 고등학교 2~3학년 정도의 나이를 하한선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 직장 여성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퀵 쌍꺼풀 수술'에 대해서는 우선 이렇게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을 갖춘 사람들이 많지 않고, 수술에는 항상 크고 작은 위험이 따르기 때문에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건강정보에서는 유치원생들의 시력이상, 폐쇄된 눈물소관의 치료방법, 녹내장 진단시 유의 사항 등을 다뤘으며, 병원소식에서는 워크숍, 협력병원 체결, 노인대학 무료강좌 등이 소개됐다.

이밖에 열린 마당 코너는 이달의 Q&A, 읽을만한 책, 보도내역, 네티즌 참여 안내 등으로 꾸며졌다.

김희수 이사장은 창간사에서 “김안과병원 웹진은 안과질환에 대한 정보를 기본으로 하여 안과 질환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하는 여러분의 욕구를 충족시켜드릴 예정”이라며, 다양한 정보와 읽을거리로 네티즌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종우원장은 웹진 창간의 목적을 홈페이지가 갖는 일방향성을 지양하고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고, 병원의 목소리를 고객께 들려줌으로써 서로 거리감을 좁히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웹진 편집에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며, 네티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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