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정보정책연구원(원장 김방철, 前의협 상근부회장)이 주최하는 한보련 창립 4주년 기념 정책 세미나가 김화중 보건복지부 장관과 박종웅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등 의약계 및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오는 16일 오후 5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SARS(중증 호흡기 증후군)와 건강보험 재정통합 일원화 정책 방안을 주제로 한 연구논문이 발표되는 등 토론자와 질의 응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문옥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공공 및 민간보건 의료 부문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한편 이날 프로그램, 발표될 주제와 토론자는 다음과 같다.

[제1부]

17:00 국민의례

17:05 개회인사 : 김방철(한국보건정보정책연구원장)

17:10~17:30 축사: 김화중(보건복지부장관), 박종웅(국회 보건복지상임위원장), 백남원(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장)

17:30~17:40 감사패 증정 : 김화중(보건복지부장관), 박종웅(국회 보건복지상임위원장), 축가 : 테너 정기열 서울대음대

17:40~18:10 공공 및 민간보건의료 부문협력체계 구축방안
-문옥륜 교수(서울대보건대학원)
좌장 :김방철 회장(서울대보건대학원 HPM 총동문회)

18:10~19:00 식사

[제2부]

19:00~20:00 주제1 : SARS(중증호흡기 증후군)- 국내외현황, 관리체계 구축방안
-오명돈 교수(서울대 감염내과), 이종구 소장(인천국제공항검역소)
좌장 : 백순지 원장(백순지 치과 병원)

20:00~20:30 토론

20:30~21:30 주제2 : 건강보험재정통합, 일원화 정책 방안
-김창엽 교수(서울대보건대학원), 김병익 교수(성균관대 의과대학)
좌장 : 강보영 이사장(안동병원)

21:00~22:00 토론

22:00 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