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INE 서비스 업무 금융권 최초 개발
기업은행(은행장 김종창 www.kiupbank.co.kr)은 제약회사의 수금 및 주문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T-FINE서비스업무를 금융권 최초로 개발, 제약회사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T-FINE(Total Financial Network)서비스란, ATM기의 기능을 갖춘 PDA 크기의 카드가맹점용 무선단말기를 휴대하여 영업현장에서 신용카드, 현금카드 로 대금결제를 받는 한편, 단말기를 통하여 On-Line상에서 주문을 처리할 수 있는 신개념의 카드가맹점 서비스이다.
그 동안 외상대금수금시 현금이 없다는 핑계로 결제를 지연시킨다거나, 거액의 현금소지에 따른 위험을 T-FINE서비스를 이용하면 말끔히 해소할 수 있다.
또한 영업사원이 약국에서 주문접수 후 회사에 복귀하여 주문서를 작성, 전산입력직원에게 전달하여 주문서를 입력토록 하고 있으나, 휴대용 무선단말기를 통하여 직접 입력, 주문내용을 실시간으로 본사 및 공장에 전달함으로써 인력운용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마케팅부 관계자는 1차로 수요가 많은 제약회사를 대상으로 T-FINE서비스 마케팅을 실시하고 추후 보험회사, 담배회사, 교회, 잡화회사 등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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