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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길비, '약대생 대상 첫 인턴십'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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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길비, '약대생 대상 첫 인턴십' 프로그램
  •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 승인 2008.08.07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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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약대생 3명 참가...제약 마케팅 관련 경험 쌓아

파맥스 오길비 헬스월드(대표 송명림)은 약대생들의 다양한 진로 개척을 돕기 위한 ‘제 1차 파맥스 오길비 헬스월드 인턴십 프로그램’을 지난 7월 1일부터 8월 6일까지 6주간에 걸쳐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이화여대 약학전공 4학년생 3명이 참여, 지난 7월 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전반적인 제약시장에 대한 이해 및 제약 마케팅 교육을 통해 각각 회사 내부의 메디컬 커뮤니케이션(Medical Communication) 부서와 리서치 앤 컨설팅(Research & Consulting) 부서에 배속돼 교육 및 현장 실습을 하고 과제를 수행했다.

아울러 마지막 주에는 한 달 동안 수행한 업무에 대한 정리 및 업무 수행 과정에서 보고 들은 내용들을 바탕으로 제약 마케팅 플랜을 작성하고 임원진이 배석한 가운데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하여 임원들의 평가를 받는 시간을 갖고 인턴쉽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장한나 학생은 “저는 약학을 전공하는 학생이지만 졸업 후에 갖게 될 약사 면허증에 안주하기보다는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경험하기를 원했습니다. 송명림 사장님의 이대 강연을 통해 인턴모집 계획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적극적으로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턴으로 있는 동안 현장에서 진행하는 각종 마케팅 프로그램들을 직접적으로 참여하면서 학교에서 배울 수 없었던 것들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송명림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학생들이 보다 폭넓은 시야로 세상을 보고 준비된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약학전공자를 대상으로 한 인턴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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