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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5-24 12:48 (금)
머위잎 따다가-하마터면 큰 일 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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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위잎 따다가-하마터면 큰 일 날뻔
  •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승인 2024.05.10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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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 머위잎 사이로 보라색 꽃이 고개를 들었다. 마치 뱀처럼.
▲ 머위잎 사이로 보라색 꽃이 고개를 들었다. 마치 뱀처럼.

이맘때 쯤이면

머위 잎은 새기 마련이다.

그래도 좋다고 삶는다.

호박잎처럼 거칠맛이 좋다나.

그게 싫으면 길게 올라온

줄기를 벗기면 된다.

머위 줄기는 씹는 맛이 좋다.

욕심에 하나라도 더 수확하려고

마구 덤뎌들다 하마터면 이 녀석을 꺾을뻔했다.

머위 잎 속에서 튀어나온 보라색.

기겁을 하고 물러났다.

뱀을 본 것처럼 이거 야단날 뻔 했네,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머위는 마구 그래도 되고

보라색 꽃은 그러면 안 되남?

아니, 아니 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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