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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 당뇨병치료제 시장 공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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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 당뇨병치료제 시장 공략 가속화
  •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 승인 2008.08.04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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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틱소형화정, 그리타존 등 잇단 발매
▲ 신제품 '그리타존정'.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이 당뇨치료제 시장공략을 가속화 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이달 초 식후혈당강하제 파스틱 소형화정을 개발한데 이어, 내달 1일 인슐린저항성개선제 그리타존(성분:피오글리타존)을 신규 발매할 예정이다.

이로써 오리지널제품인 속효성식후혈당강하제 파스틱(나테글리니드)을 필두로, 혈당강하제인 글리팜(글리메프라이드)과 메토폴(메토폴민), 당뇨병성 신경병증치료제 치오큐 및 치오큐오디(치옥트산), 그리고 그리타존(피오글리타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너릭 제품을 꾸준히 개발하여 당뇨치료제 시장의 막강한 제품라인을 형성했다.

회사에 따르면, 속효성식후혈당강하제 파스틱은 일본 아지노모토사가 개발한 오리지널 신약으로, 복용 후 1시간 안에 최고혈중농도에 도달할 정도로 신속히 체내에 흡수되어, 빠른 시간 안에 식후 혈당치를 떨어뜨린다.

특히 이달 초 기존 정제크기를 절반 이상 줄인 소형화정을 개발함으로써 환자들의 복용순응도를 높임은 물론, 하반기 출시 예정인 제너릭 제품에 대한 차별화에 성공, 시장우위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8월 1일 발매되는 그리타존은 피오글리타존제제 퍼스트제너릭제품으로, 일동제약의 자체 합성기술로 개발에 성공한, 고순도-고품질의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그리타존은 강력한 혈당강하작용과 전반적인 지질치 개선을 통하여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며, 생물학적 동등성을 입증 받은 제품이다.

일동제약은 당뇨병치료제 제품군을 핵심전략품목으로 삼아 국내 당뇨치료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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