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서울특별시의사회 문영목 회장이 참석해 전공의들의 문화행사에 축사를 발표했고, 오랜 기간 행사를 준비해온 대전협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문영목 회장은 축사에서 “젊은 의사들이 병원을 벗어나 자유롭게 즐기는 자리에 초대된 것을 기쁘게 생각 한다”며 “고된 수련생활이 많이 힘들겠지만 우리나라 의료계의 미래인 전공의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함께 화합하고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공연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모습. | ||
공연이 종료된 후 진행된 경품 추첨행사에서는 1, 2, 3등을 포함, 총 39명에게 상품권 및 4GB USB등 다양한 행운의 상품이 돌아갔다. 특히 전공의와 함께 온 자녀들에게도 기념품을 전달해 가정의 달에 어울리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줬다.
변형규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걸음 해주신 전공의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처음으로 마련된 행사이다 보니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다. 하지만 오늘 행사를 바탕으로 서울이나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펼쳐지는 문화 행사를 진행해 모든 전공의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무대를 만들 계획이다”라고 밝혀 문화 공연 사업을 확대할 것을 시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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