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5-07-19 06:01 (토)
연세의대 이재환 강사 뇌혈관 학술상
상태바
연세의대 이재환 강사 뇌혈관 학술상
  • 의약뉴스
  • 승인 2003.02.2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파열성 뇌동맥류 환자들의 치료성적'에 관한 논문
연세의대 신경외과학교실 이재환 강사가 지난 22일 대한뇌혈관학회에서 '비파열성 뇌동맥류 환자 372명의 치료성적'에 관한 논문으로 제1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뇌동맥류는 일단 파열되면 심각한 뇌출혈을 일으켜 50% 이상의 사망률을 나타낸다.

연세의대 신경외과의 뇌혈관외과 팀(팀장 이규창 교수)은 1979년부터 1999년 까지 20년간 수술치료한 뇌동맥류환자 1801명 중 비파열성 뇌동맥류 환자 372명의 수술치료 성적을 분석한 결과 수술 사망률은 2.6% 였다.

따라서 이 연구는 뇌동맥류 치료의 적기는 파열되기 전인 비파열성 일 때라는 결과를 도출했다. 또한 연구팀의 수술성적이 우수함을 나타내는 결과물이기도 하다.

이재환강사는 현재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 의과대학병원에서 뇌혈관외과학을 연수중에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