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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 바이오메디컬 심포지엄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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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 바이오메디컬 심포지엄 2003
  • 의약뉴스
  • 승인 2003.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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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유전체학과 맞춤약 개발' 주제

연세 의대와 BK21 의과학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연세바이오 메디컬 심포지엄 2003'이 20일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유전정보를 이용한 맞춤약개발을 주제로 열린 이번 국제심포지엄에는 연세의대 교수진을 비롯해 국내외 저명 의학자 15명이 인간 유전자정보가 규명된후 세계적으로 활발한 약물유전체학의 최근 연구결과와 국내현황 등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초청연자로 중추신경계 호르몬연구에 많은 공헌을 한 미국 캘리포니아의대 정신과학 Licinio박사와 약리유전학 분야의 권위자인 미국 인디아나주 국립약리유전학 네트워크 연구소장 Flockhart박사 등이 참석해 약물유전체학 관련 최신 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연세의대 만성대사성질환연구센터(소장 안용호)는 21일 연세의대 종합관 101호에서 제1차 만성대사설질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비만과 연관된 제2형 당뇨병과 같은 각종 만성질환(chronic metabolic disease)에 대한 것으로 대사성질환에 대한 세계적인 연구경향을 이해하고 바이오테크 분야의 국가경잭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는 연세의대 차봉수교수가 맡아 진행했으며 발표는 연세의대 교수진을 비롯해 서울대, 동국대, 경희대, 세종대, 울산의대 등 국내 학자들이 맡아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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