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선진국의 메이저 제약회사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을 중심으로 특허권 연장을 위한 특허분쟁이 끊임없이 유발되고 있다.
이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은 11월 30일 오후 2시부터 'FTA에 대비한 제약산업의 특허분쟁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제83회 보건산업진흥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특허심판원을 비롯하여 식약청, 제약협회 등 관련기관과 특허전문변호사 등 특허 전문가들이 FTA와 관련한 제약산업 특허분쟁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식약청 통상협상지원TF팀 강주혜 연구관이 “특허-허가 연계에 따른 관련 제도정비 현황”이라는 제목으로 한미 FTA 타결 후 의약품 관련 지재권 정비 진행 현황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특허심판원 이미정 심판관이 “제약산업의 특허분쟁 대비를 위한 특허심판제도 활용”, 한미약품 황유식 특허팀장이 “제약사 측면에서 본 특허분쟁 대비 방안”, 가산종합법률사무소 김국현 변호사/변리사가 “특허분쟁 사례를 통한 특허전략 분석”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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