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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각국 노바티스 '프렉시지' 판매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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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각국 노바티스 '프렉시지' 판매중단
  •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 승인 2007.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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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손상 위험...독일 영국 오스트리아 등
오스트리아, 독일, 영국이 노바티스사(Novartis)의 항염증성 진통제 프렉시지(Prexige)가 간 손상을 야기시킬 수 있다는 관련성 때문에 이 약의 판매를 중단했다고 AFP 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올해 초, 호주와 캐나다가 프렉시지의 판매를 중지했으며, 미FDA에 의해서는 프렉시지가 아직 승인되지 않았다.

노바티스사는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에서 프렉시지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들은 자신의 담당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다른 유럽 연합 국가들은 EU 의료 당국의 결정이 있을 12월에 앞서 프렉시지의 판매 허가 혹은 판매에 대해 독립적으로 중단 결정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유효한 연구 데이터에서 골관절염 치료를 위해 1일 1번 복용하는 프렉시지 100mg이 다른 진통제들과 비교해 봤을 때, 간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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