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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제약 '디오겔' 신규CF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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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제약 '디오겔' 신규CF 방영
  • 의약뉴스
  • 승인 2002.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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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이 편안합니다'편 기존제품과 차별화


상아제약이 프랑스 입센사와 라이센스를 통해 도입한 갈색 위장약 '디오겔'의 신규 CF가 은유와 상징 기법을 통해 제품의 차별성을 효과적으로 부각시키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신규 CF는 시청자들을 압도하는 거친 바다 장면. 컴퓨터 그래픽을 활용,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년여의 제작기간을 들인 영화 '퍼펙트 스트롬'을 연상시키는 거친 바다는 잔잔한 자장가가 배경음악으로 깔리면서 평화로운 갈색 바다로 바뀐다. '디오겔' 액제의 색상인 갈색과 속쓰림을 가라 앉히는 '디오겔'의 효능효과를 절묘하게 조화시킨 가운데 '대한민국, 모든 사람이 편안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나레이션이 흘러나온다. 제품에 대한 설명없이 경쟁품과의 차별성을 각인시키는 이러한 은유와 상징은 기존 제약광고의 틀을 넘어섰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러한 은유와 상징은 편안한 바다 장면이 최민식이 편안하게 잠에서 깨어나는 얼굴을 클로즈업하며 리얼리티의 세계로 돌아온다. 그의 연기는 우수한 제산효과 등 '디오겔' 대한 시청자들의 신뢰를 다시 한 번 높여주고 있다.

상아제약은 광고대행사 코래드가 제작한 이번 CF를 통해 직간접적인 방법으로 '갈색이 편안하다'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기존 제산제들의 백색과 달리 갈색 위장약으로서의 '디오겔'을 분명하게 차별화 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디오마그네트 성분의 '디오겔'이 제산작용만이 아니라 위점막 보호작용도 동시에 갖는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의약뉴스(master@newsmp.com)
[200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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