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회비 면제로 신입회원 영입 박차
대전충남도협(회장 최성률)은 대전충남 중부권을 대표하는 공동물류센타를 구축하기 위해 부지 두 곳(900평, 300평)을 매입했다. 또 매월 2·3번째 토요일은 휴무제를 실시하고, 신규회원을 영입하기 위해 입회비를 면제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최성률(부성약품) 회장은 공동물류센타 운영규정과 의약품도매업 위·수탁물류제도가 시행되면 대전충남지역에도 중부권을 대표하는 의약품 공동물류센타를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
최회장은 “누군가 선도해야 회원사들이 따라 올 것 같아, 현재 3개사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며 도매업의 물류기능을 이용한 업권 강화를 강조했다.
그는 또 “최근 식약청에서 운영하는 명예지도원제도는 매우 효과가 있는 것 같다”며 “회원사 스스로도 KGSP 사후관리 운영에 대한 관심도가 많이 고조된 것 같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더불어 “2·3번째 토요일 휴무제를 실시하니까 많은 회원사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히면서, “약국가에서도 수급업무를 잘 조절하여 협조해 주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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