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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약 분배 장치, 미FDA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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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약 분배 장치, 미FDA 승인
  •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 승인 2007.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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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이 자신의 약을 어떻게 분배하는지를 의료 종사자들이 모니터 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래밍 가능한 장치가 미FDA에 의해 최근 승인됐다.

FDA는 EMMA(Electronic Medication Management Assistant)가 약 구별 문제와 용량 실수를 감소시킬 수 있으며, 이 장치는 기억력 문제가 있는 환자, 나이가 많은 환자, HIV 감염자처럼 투약이 복잡한 환자에게 특히 유용한 것으로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FDA는 미국내에서 매년 150만명의 사람들이 투약 실수로 해를 입고 있다고 전했다.

EMMA는 배달과 저장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가지 방법의 커뮤니케이션 소프트웨어가 건강 관련 종사자들이 어떻게 약이 분배되는지 멀리서 모니터 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장치는 약을 복용할 시간이 됐을 때, 알람음을 울려주고, 환자에 의해 가동됐을 때 배달 상자로 약을 분배한다.

EMMA 시스템은 ‘INRange Systems’에 의해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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