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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작, 심장 관련 사망 위험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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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작, 심장 관련 사망 위험 높인다
  •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 승인 2007.06.2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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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마비가 발생하거나 심장과 관련한 원인으로 사망하는 위험이 발작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상승된다고 콜럼비아 대학 연구진이 최근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은 심장 마비 발생과 심장 관련 사망 위험이 높은 경우가 아니더라도 마찬가지라고 전했다.

연구진은 “국가적인 가이드라인은 심장 마비 혹은 심혈관 사망 위험이 높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나쁜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도록 권장하고 있으나, 발작 환자들에 대해서는 명백하게 초점이 맞추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진은 한 번의 최초 발작으로 고통받았던 655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5년여 동안 심혈관 문제를 조사했다. 이들의 평균 나이는 69세 였고, 45%가 남성이었다. 인종 비율은 라틴계 51%, 흑인 28%, 백인 19% 였다.

추적 조사 기간 동안 86건의 혈관 관련 사망이 있었으며, 17건은 심장 마비, 8건은 울혈성 심부전, 15건은 갑작스러운 심장 마비, 39건은 발작, 7건은 다른 이유 때문이었다.

연구진은 심장 마비 혹은 혈관 관련 사망 위험이 발작 4년 후보다 첫 해동안 비교적 더 높았다고 보고했다.

이러한 위험은 발작이 있었던 때가 70세 이상이었던 사람들과 앞서 심장 관련 문제가 있었던 사람들에게서 가장 높았다.

연구진은 “전체적으로 이 연구 결과는 심장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치료를 통해 특히 잇점을 얻을 수 있는 발작 환자를 구별해 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결론지었다.
이 연구 보고서는 ‘Stroke’ 6월호에 게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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