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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5-03 01:19 (금)
아시나요? 와롱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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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나요? 와롱꽈롱
  • 의약뉴스
  • 승인 2007.05.28 00:0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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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에 있는 페달을 밟으면 기계가 작동하면서 벼를 털어 내게 된다. 앞에서 한 사람이 벼 이삭을 앞쪽에 대고 있어야 한다.

와롱꽈롱을 오랫만에 봤다. 이 기계는 벼를 타작하는 말하자면 탈곡기와 같은 것이다.

지금은 콤바인이 알아서 다 해주지만 과거에는 이 와롱꽈롱이 벼이삭을 터는 데는 최고의 기계였다.

이 기계는 아마도 70년대 후반까지 전성기를 누렸던 것 같다. 지금은 이렇게 골동품 취급을 받고 있다. 현재 전성기를 누리는 기계들도 세월에 따라 골동품 취급을 받을 날이 멀지 않았다.

반가운 마음에 한 껏 찍었다. 왜 와롱꽈롱이라는 이름이 붙었는지는 잘 모르지만 아마도 페달을 밟고 돌릴때 와롱꽈롱이라고 소리가 났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아니면 일본에서 수입한 농기계 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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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2007-06-01 16:28:30
글쎄요 나도 첨듣는 이름
그리고 70년후반이라 아닌데
그땐 이미 경운기가 많이 보급됐었는데 ,
홀테인지 홑테인지를 쓰다가 잠시 쓴거 아닌가요
경운기 나올때까지
물론 지역에따라 차이는 좀 있겠지만

2007-05-31 13:36:09
어느고장에서 쓰는 용어인지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