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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파스퇴르, A형간염치료제 '아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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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파스퇴르, A형간염치료제 '아박심'
  • 의약뉴스
  • 승인 2007.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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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노피파스퇴르, A형간염치료제 '아박심'.

사노피-파스퇴르와 한국백신이 제휴를 맺고 A형 간염치료제 ‘아박심’을 출시했다.

지난 20년간 국내에서 조사된 A형 간염 혈청역학 자료에 따르면 소아와 젊은 성인에서 A형 간염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A형 간염 중증도 및 사망률은 연령과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다. 5세 이하 소아의 경우 1000명당 사망률이 1.5명인 것에 반해 50이상 성인에게는 27명이 사망한다는 실험 결과가 발표됐다.

때문에 A형 간염은 특별한 치료 방법 없이 예방이 질환에 대한 가장 효과적 접근 방법으로 인식되고 있다.
아박심은 접종 2주후 12~47개월 소아 99%에서 방어항체가 생성돼 높은 면역원성과 높은 항체가를 유도한다는 것이 입증됐다.

또 예방 접종 받은 영아의 100%에서 추가 접종 이후 3년에도 간염을 예방할 수 있는 항체가 지속됐다.
아박심은 3000명 이상 소아를 대상으로 한 안전성 평가에서도 미미한 전신반응과 국소반응만 보여 우수한 안정성까지 입증된 제품이다.

장기지속적인 방어효과를 위해 1차 접종 후 6~18개월에 2차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 부위를 달리해 다른 소아 백신과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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