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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프로틴, 희귀 혈액응고 치료제로 FDA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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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프로틴, 희귀 혈액응고 치료제로 FDA 승인
  •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 승인 2007.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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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위협 유전적 결함 막을 줄 것 기대

희귀한 혈액 응고 장애 치료제로, 단백질을 기초로한 생물 제제 약물인 ‘세프로틴(Ceprotin)’이 미FDA에 의해 최근 승인됐다.

FDA는 이번에 승인한 세프로틴은 단백 C(Protein C)로부터 모아진 것이기 때문에, 부모의 신체로부터 형성된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혈액 응고와 같은 유전적 결함을 막아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스터 헬스케어사(Baxter Healthcare Corp.)에 의해 제조된 세프로틴은 희귀한 단백 C 결핍증을 가진 사람들에게 있어서 혈액 응고가 형성되는 것을 막아준다.

FDA에 따르면, 임상 시험에서 세프로틴은 수술을 준비하고 있는 환자와 단백 C 결핍증을 가지고 살아가는 환자들에게 있어서 위험한 혈액 응고를 막아주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FDA는 “신생아 1백만명 중 2명 정도가 단백 C 결핍증을 앓고 있다. 따라서, 세프로틴의 제조사는 이 약을 개발하기 위한 특별한 재정적 장려금을 지원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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