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열린 대한약사회 정기총회에서 주요 임원들이 새로 선출됐다. 먼저 한석원의장이 다시 의장으로 선출돼 총회를 계속 진행했다.
한의장은 부의장으로 이규호 부의장을 다시 지명하고 박해영 대약 여약사담당 부회장을 새로 뽑았다. 감사는 이규진, 정연택 전 대약 부회장과 이무남약사가 선출됐다.
원희목 대약회장은 부회장으로 박호현, 이호우, 김구, 박진엽, 조찬휘, 이영민, 송경희, 이형철, 손인자 부회장을 발표했다. 박호현부회장과 이영민부회장은 유임됐다.
박호현 부회장은 1944년 생으로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동대문구약사회장을 지냈다. 또 서울시약사회의 부회장과 감사를 역임하고 대약 부회장을 지냈다.
이호우부회장도 1944년 생으로 이화여대를 나와 강남구약사회 홍보위원장과 감사, 서울시약 약학위원장과 대약 여약사위원장을 지냈다.
김구부회장은 1945년 생으로 중앙대를 졸업하고 경기도약회장과 대약 부회장, 약사공론 주간을 역임했다.
박진엽부회장은 1948년 생으로 부산대를 나와 부산 사하구약사회장과 ‘마약없는 부산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또 부산청소년약물남용예방공동체 회장과 부산시약사회장을 역임했다.
조찬휘부장도 박진엽부회장과 같은 1948년 생으로 중앙대를 나와 성북구약사회장과 서울시분회장협의회장을 지냈다. 현재 서울시약사회장이다.
이영민부회장은 1949년 생으로 조선대를 나와 조선대 수도권동문회장과 약대 외래교수를 지냈다. 또 보건복지부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위원과 중앙평가위원회 위원을 지냈고 대약의료보험위원장과 부회장을 역임했다.
송경희 여약사 담당 부회장은 1950년 생으로 숙명여대를 나오고 구로구약사회 부회장과 감사, 숙명여대 약대 동문회장을 지냈다. 원희목 1기 집행부에서 사회참여이사를 역임했다.
이형철부회장은 1951년 생으로 서울대를 나와 종로구약사회장과 서울시약 부회장, 대약 보험관리위원장과 정책이사를 지냈다.
손인자부회장은 1951년 생으로 서울대를 나와 서울대병원 약제부장과 대약 병원약사위원장, 부회장을 지냈다. 현재 보건복지부 중앙약사심의위원회 희귀약품소분과위원장과 한국병원약사회장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