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5-18 06:01 (토)
“한약제재 활성화와 한약정책개발에 진력”
상태바
“한약제재 활성화와 한약정책개발에 진력”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07.03.0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약조제약사회 4일 정기총회, 차기 회장 이범식 부회장 선출

▲ 초대회장인 박찬두회장(왼쪽)은 "한약제재 활성화로 약국에서 한약을 살리자"고 말했다. 신임 이범식회장(오른쪽)은 "한약정책개발에 진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약조제약사회가 한약제재 활성화와 한약정책개발에 목소리를 높였다. 한약조제약사회는 4일 서울팔레스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1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신임 회장을 선출하고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 신임회장에는 박찬두 초대회장과 같은 동작구의 동문인데다  동작구약사회장을 이어받은 이범식부회장이 선출됐다.

이날 인사말을 한 박찬두 초대회장을 비롯해 원희목 대한약사회장과 조찬휘 서울시약사회장 등은 “한약제재는 의약품이 아니기 때문에 누구나 조제가 가능하다”며 “100방 제한도 완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범식 신임회장은 "한약은 한약조제약사회의 불멸의 자존심이자 꿈이며, 희망"이라며 "한약정책 개발에 진력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은 또 의장대행을 해왔던 홍순용약사가 의장에 선출됐고 감사에는 이기종약사와 이수연약사가 선임됐다.

이와 함께 박찬두 전임 회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이성영 부회장에게는 공로패가 주어졌다.

이날 총회는 지난해 여름에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약사회선거와 내부 역량 부족으로 미뤄오다 이번에 열리게 된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