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권태정 회장은 “지난 룡천성금 결백과 명예회복을 위해 단식결행한 것과 관련해 자문위원들께 여러모로 마음고생을 시켜드려 송구하다”며 “(자문위원들의) 관심과 격려 덕분으로 큰 힘이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또 “지난 3년 동안 많은 관심으로 따뜻한 사랑을 받고 일선에서 물러난다”며 “앞으로 뒤에서도 초지일관 약사회 발전을 위해 자문위원으로서, 서울시 약사회원의 일원으로서 약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섭 자문위원은 “마음고생 몸고생이 많았던 권태정 회장이 기력을 회복해 참 다행”이라며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어 자문위원으로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권태정 집행부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뤄내는 등 많은 일을 해냈다”며 “약사회 발전에 기여한 서울시약사회 집행부 수고 많았다”고 자문위원을 대표해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태정 회장과 김명섭·박한일·김희중·한석원·문재빈·전영구 자문위원, 이기종·조덕원·박상룡·이경옥 부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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