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용약 리박크 판매 호조, 미 알러간사와 합작법인 설립
삼일제약이 주력품목인 ‘안과용약’과 ‘리박트’(간경변치료제)의 호조세로 올해 1,0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는 최근 삼일제약이 전년대비 24.2% 성장해 1,125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분석했다. 앞서, 삼일제약은 2006년 실적으로 906억 원을 거뒀다.
올해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핑크빛 실적호조가 예상되고 있다.
이는 주력제품인 안과용약과 ‘리박트’(간경변치료제)의 매출이 호조를 보이는데다, 한국유씨비제약의 유통서비스 신규매출(110억 원)이 발생하고, 작년에 도입한 ‘클립타이드’(위점막보호제)의 매출이 급증할 것이기 때문.
한편, 삼일제약은 미국 알러간社와 안과전문 합작판매법인을 추진 중인데, 내년에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합작법인 설립에 따른 영업권대가로 224억 원의 현금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배당금 및 지분법평가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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