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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2006년 순매출액 370억달러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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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2006년 순매출액 370억달러 달성
  •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 승인 2007.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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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그룹이 순매출액 15 % 증가해 매출 370억 달러 달성했다.

최근 인수합병 등으로 인한 효과뿐만 아니라 모든 사업부에서의 활발한 사업확장을 통하여 2006년 순매출액이 15 % 증가하는 역동적인 성과를 보였다. 높은 매출달성으로 6 %, 인수를 통해 7 % 증가하였으며, 가격 변화와 환율변동으로 각각 순매출액의 1 % 씩 증가하였다.

전문 사업부 순매출액 11% 증가해 226억 달러 달성했다.심혈관계 및 대사성질환 사업부의 고혈압 치료제 ‘디오반(Diovan)’ 매출이 40억 달러를 초과하였고,  항암제 사업부의 만성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Glivec)’이 25억 달러매출을 달성함으로써,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인플루엔자 백신 사업부문이 흑자로 전환됨으로써 백신 및 진단 사업부 순매출액 9억5천6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신제품의 성공적인 발매와 급속도로 성장하는 제네릭 시장, 특히 유럽에서의 위상 강화를 통해 순매출액이 27 % 증가해 60억 달러를 달성했다. 또한 헥살(Hexal)과 이온랩스(Eon Labs)의 인수로 성장이 뒷받침 되었다.
소비자 건강분야 지속 사업부문 순매출액 8 % 증가, 65억 달러를 달성했다.

노바티스 그룹 회장 겸 CEO 다니엘 바젤라(Daniel Vasella) 회장은  “2006년의 우수한 실적은 노바티스의 혁신을 위한 노력과 의약품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서 이루어진 것으로, 특히 전문의약품 사업부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하고 “2007년과 2008년에 걸쳐 몇몇 혁신적인 신약들이 발매될 계획인데,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R&D) 분야에  공격적인 투자를 하여 최고의 성과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더불어 백신 및 진단사업부의 역동적인 성장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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