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약사회(회장 김사연)은 지난 27일 2006년도 최종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신성묵 자문위원을 추념하는 묵념 순서에 이어 김사연 지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긴축 재정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팜코카드 덕분에 왕성한 사업을 펼수 있었다"며 유상현ㆍ조상일 분회장과 그동안 협조해 준 이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이사회는 2007년도 예산 2억4천5백14만5,870원을 총회에 상정키로 했으며, ‘심장병 성금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의 명칭을 시대에 맞게 변경하는 안을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이와 함께 기타토의사항에서 김 지부장은 약사신협 이전 건, 직원 채용 건, 약사대상, 심평원 실사 등 현안을 설명하고, 면허대여 척결 등 자정 결의문을 대의원총회 석상에서 낭독하는 안을 제안했다.
이 밖에 강봉윤 감사는 면허대여 약국 척결 차원에서 대관업무를 펼칠 것을 당부했으며, 홍성철 이사는 신상신고를 하지 않은 약국을 확인해 차별을 둘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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