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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도협 회원사 정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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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도협 회원사 정비 강화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07.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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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권익강화, 자율지도 활성화 등 결의

대구경북지부 조광래 회장이 지난 한 해 동안의 회무와 새해년도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 대구경북지부(회장 조광래)는 최근 열린 정기총회에서 회원 권익강화와 명예자율지도원 활성화 등의 주요사업을 결의하고 회원사 정비를 강화하기로 결의했다. 

지난 23일 대구 제이에스 호텔에서 제34회 정기총회를 개최한 대구경북지부는 연회비 60만원을 80만원으로 인상하고 도매유통업권의 보호와 회원사 권익강화 사업에 주력키로 했다.

이날 조광래 지부장은 “2007년도는 약업계 환경이 더욱 불확실하게 변하고 있다”며 “이런 시점에 협회를 중심으로 정책을 개발하고, 전 회원사가 일치단결해 도매업 고유의 영역인 물류기능을 통해 투명하고 정당한 방법으로 의약품을 공급할 수 있는 완전유통일원화를 반드시 이뤄 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황치엽 중앙회 회장은 “도협 12개 시도지부 중 가장 역동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대구경북지부의 집행부에 대단히 감사하다”며 “협회를 중심으로 회원사들의 단합된 힘이 집중될 때, 도매업계는 또 다른 시너지를 가지고 새로운 희망을 얻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유통일원화, 공동물류센터, 도매업 수익구조 강화,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에 역점하겟다고 밝혔다. 

이날 확정된 대구경북지부 2007년 주요 사업은 ▲ 의약품 명예자율지도 점검활동 ▲ 공정거래풍토 조성 ▲ 회원사간 단합 및 권익보호에 최선 ▲ 불용재고의약품, 불량의약품, 비급여전환의약품 반품사업 공동 실시 ▲ 회무활성화를 위한 회비납부 협조요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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