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나도핀'을 통한 첫 임신 부부에게 황금돼지와 축하 메시지 전달
동아제약(대표이사 김원배)은 최근 저출산이 사회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17일 자사 불임치료제(고나도핀)를 통해 처음으로 임신에 성공한 부부에게 축하의 메시지와 함께 황금돼지 10돈을 전달했다.
600년 만에 오는 황금 돼지해에 임신에 성공한 행운의 주인공은 윤준호, 이희순씨 부부로 “결혼 6년만에 바라던 아기를 가진 것도 기쁜데 여러분의 축하와 선물까지 받게되어 너무 기쁘다고”소감을 밝혔다.
윤준호, 이희순 부부는 작년 10월부터 서울여성병원(인천 소재)에서 진료를 시작해 아기를 갖게 되었으며 올해 7월 출산 예정이다.
동아제약 고나도핀 담당 정우인 과장은 “소중한 임신을 축하드리고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이 되도록 동아제약 전 임직원이 기원할 것”이며, “기뻐하는 두분을 보니 제품 담당자로 긍지와 보람이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작년 9월 출시된 고나도핀은 동아제약이 국내 최초 세계 3번째로 개발한 불임치료제로, 불임치료를 위한 보조생식술을 받은 여성에게 다수의 난포를 성숙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유전자 재조합 인 난포자극호르몬(rFSH; recombinant human follicle stimulating hormone)이다.
기존 외국계 제품과 약효가 동등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불임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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