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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4000억 매출 목표 달성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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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4000억 매출 목표 달성 결의
  •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 승인 2007.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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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비바 등 신약 2종 출시 예정
▲ 금돼지를 선물 받은 GSK 직원들이 올해는 좋은 일만 생길 것 같다며 즐거워하고 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이 지난 주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 시무식에서는 사업 계획 및 경영전략 발표와 함께 ‘돼지해’를 맞아 전 임직원들에 돼지 휴대폰 장식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GSK는 작년에 2005년 매출액 대비 20% 성장에 힘입어 총 3,595억 원의 매출을 달성, 매출 2억 파운드를 돌파했다.

GSK는 2007년 4,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GSK는 매출 증대뿐 아니라 윤리경영을 강화하고 의사 교육 프로그램, 다국가 임상시험 유치, 사회공헌활동(CSR)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여성 골다공증 치료제 본비바와 당뇨치료복합제 아반다릴 등 신약 2종이 출시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김진호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07년에도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끊임없이 변신하여 진정한 리더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해 달라”며 “한국 GSK가 한 그루의 작은 나무에서 점점 더 발전하고 굳건하게 성장하여 세계로 뻗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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