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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2016년 '빅3' 진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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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2016년 '빅3' 진입하겠다
  •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 승인 2007.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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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사진 좌)과 고양명 사장이 1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경영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한독약품은 10일 ‘국내 제약회사 가운데 매출 Big3달성’ ‘최고인재가 선호하고 직원이 만족하는 회사’를 비전으로 내세웠다.

한독약품은 2007년을 향후 10년간 기업비전을 담은 ‘Vision 2016'실행의 원년으로서, 회사 미래 비전의 공유폭을 확대하고 임직원들의 달성의지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장 세분화에 따른 영업마케팅 조직 강화를 통해 전년대비 18% 고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한독약품은 독립경영 체제 출범 2주년을 맞아  사노피-아벤티스 상호 전략적 협력체제 아래 각 사의 가치 극대화를 지속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지난해 발매한 항생점안액 ‘카티플로 점안액’ 폐동맥고혈압치료제 ‘트라클리어’의 시장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발매 예정 제품의 Pre-Marketing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영업사원들에 대한 상시교육(제품, 질환, 커뮤니케이션, 판매기법 등)도 확대해, 영업인력 자질향상과 더불어 전문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업발전의 핵심요소인 인재에 대한 투자를 늘려 임직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독약품의 최근 매출추이를 살펴보면, 2005년 2,345억 원에서 2006년 2,407억 2007년 2,830억 원으로 꾸준한 증가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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