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이승우) 임직원은 5일 순환기 사업부 연례회의에서 2007년 자사 고혈압 치료제 ‘아타칸’과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 두 제품 매출 1000억 원을 넘겨 심혈관 분야 최강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로 ‘황금돼지 고사’를 지냈다.
‘아타칸’은 최근 급성장하는 ARB(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제제의 대표 품목으로 혈압을 낮추는 효과 외에 심장보호 효과가 입증되면서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다.
‘크레스토’ 역시 강력한 콜레스테롤 억제 효과로 관련분야 1위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아타칸’과 ‘크레스토’를 회사의 전략 품목으로 키워 심혈관 분야 1위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