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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독서캠페인, 문화관광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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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독서캠페인, 문화관광부 장관 표창
  •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 승인 2007.01.08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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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및 의대상 인문사회학적 소양 함양 기회 제공해
▲ 장관 표창장.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 대표 김진호)이 8일 문화관광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GSK는 2004년 10월부터 의사 및 의대생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 캠페인 ‘책 읽는 의사, 의사들의 책’을 시작해 전국 70여 개 의학도서관에 6,000권 가량의 양서 기증 및 90여 개의 우수 독후감을 시상해 의학계에 인문사회학적 소양을 쌓는 기회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 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기존 의학도서관에 전문 의학서적 이외의 일반 교양도서가 거의 전무해 의사와 의대생들이 인문사회학적 소양을 쌓을 기회가 부족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2004년에 시작돼 총 45종의 양서를 추천도서로 선정 발표했으며 전국의 의학도서관에는 각 90권의 양서가 기증됐다.

아울러 이 캠페인은 의료계 내외에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켜 여러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GSK가 지난 2000년부터 7년째 매년 전국 5개 도시에서 개최하는 ‘간염없는 세상을 위한 강동석의 희망 콘서트’와 더불어 GSK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진호 사장은 “한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본 캠페인으로 표창을 받게 돼 기쁘다”며 “향후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시민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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