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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매출 2천억원 조기달성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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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매출 2천억원 조기달성 선언
  •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 승인 2007.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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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식 및 영업 전략 합숙교육 성료

삼진제약(주)은 지난 2일과 3일 이성우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시무식 및 영업부문 전략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난해 매출 1,440억 원이라는 경영 성과에 이어 금년 매출 목표를 전년대비 15% 신장된 1,650억원으로 설정, 일류제약 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매출 2,000억원 조기달성을 위한 교두보 마련의 해로 선언했다.

이를 위해 강한 영업력을 앞세워 혈전용해제 플래리스정을 필두로 연초에 대형 신제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며 세포라탐, 타이록신, 제티암 등을 주력 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세파계 공장을 증축, 설비 시설투자를 강화키로 했다.

또한 지속적인 영업력 강화를 위해 전사적인 영업활동 지원과 각 부서 간 핵심역량 강화를 통한 시너지 경영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성우 대표이사는 “새해는 FTA협상, 약제비 적정화 방안(포지티브 리스트 시스템), 의약품 품질강화, 유통과정의 투명성 제고 등 다방면의 정책리스크가 예상된다”며 “반면 고령화의 급진전, 웰빙형 라이프스타일의 확산 등 수요측면의 성장 잠재력도 있는 만큼 전 임직원이 힘을 다한다면 매출 목표달성과 수년간 유지해 온 고성장 기조를 반드시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삼진제약은 지난 연말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을 기념해 전 직원에게 250%의 특별 상여금을 지급했으며 이날 시무식에서는 승진, 포상 임직원에 대한 수상식과 함께 외부 명사 초청교육, 아카펠라 초청 공연 및 영업부문 보험심사 평가교육, 제품 교육 등 영업경쟁력 강화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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