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매출 5000억원 목표
한미약품(대표이사 민경윤)은 지난 2일 시무식을 통해 금년 매출목표를 5,000억원으로 정하고 ‘크리에이티브(Creative)’강화를 통한 창조경영으로 새로운 한미의 모습을 만들어내는 한 해가 될 것 이라고 선포했다.
이날 임성기 회장은 시무식사를 통해 “수 년간 개량신약 등 새로운 패러다임 개발로 국내시장을 지배해 온 한미가 이제 또 한번의 변화를 꾀할 때”라며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과 Creative를 주축으로 한 ‘창조경영’으로 제약업계에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지금까지 한미의 성장은 글로벌 기업으로 변모해가는 시작에 불과했다”며 “금년에는 매출액 대비 10%대의 R&D비용 투입은 물론 글로벌 기준에 맞는 경기도 평택공장단지 완공, 정밀화학 합성공장 완공 등으로 글로벌 한미로의 인프라를 본격적으로 갖춰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미약품은 이날 전사적인 금연 캠페인 실시를 위한 ‘금연 선포식’과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행사’를 시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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