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은 2일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정도언 회장은 “지난 2006년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제품구조개선 노력을 통해 일반의약품의 확고한 기반 위에 치료제 중심메이커로 발전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한 한 해”라고 말했다.
이어 정 회장은 “2007년은 제약환경변화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시장성 있는 신제품 개발 및 마케팅 쉐어 확대를 위한 영업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제약환경변화에 보다 유리한 고지선점을 위한 철저한 준비 ▲전사적 원가절감의 경영혁신운동 지속추진 ▲자주역량강화를 위한 부서별 중장기 경영계획 추진과제 수립 등 3대 중점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유태숙 사장은 “변화된 사고와 행동으로 글로벌 제약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신속한 의사결정 및 실행(속도경영) ▲미래 비전의 현실화 및 구체화를 실현(성과경영) ▲‘일라프라졸’을 기점으로 연구개발 중인 거대신약의 글로벌 초석(글로벌 경영) 등 3가지 경영목표를 전개하여, 제품 선도력과 탁월한 운영력 그리고 고객의 친밀성이 최우선시 되는 경쟁력 있는 일양약품을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한편 시무식에서 직급별 승진자에 대한 사령장 수여 및 공로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에 대한 표창 및 부상을 수여했다.
〈승진 인사〉
▲부장:품질관리팀 백종희 외 3명 ▲차장:마케팅팀 정유석 외 6명
▲과장:대전지점 김대중 외 9명 ▲대리:영업관리팀 박주영 외 18명
▲계장:회계팀 김성진 외 35명
〈표창〉
▲공로상:합성연구팀 이준연 외 3명
▲우수상:구매팀 문귀현 외 11명
▲장려상:총무팀 송대성 외 16명